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볼 장군 (문단 편집) == VS [[오우도]] 떡밥 == 오우도 vs 볼 장군의 최강자 매치는 쿵후보이 친미의 오랜 떡밥 중 하나. 친미가 볼 장군의 압도적인 힘에 맞서면서 '''오우도랑 맞짱뜰 때의 그 느낌이다'''라고 독백한 것이 그 시발점으로, 볼 장군의 설정상 전투력 수준을 짐작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하지만 둘이 직접적으로 대결한 적이 없으니 당연히 둘 모두와 싸웠던 친미를 이용해 간접비교를 할 수 밖에 없는데, 친미 본인이 오우도와 볼 장군을 상대했을 때의 능력차이와 각종 패널티 때문에 정확히 단정할 수는 없다. 오우도와 싸웠을 당시의 친미는 컨디션은 정상이었으나 이제 막 수련여행을 마치고 돌아온 수련생으로 경험치는 물론 파워업이 완전히 끝난 상태가 아니었고 몸도 아직 성장중인 소년기 때였으며, 볼 장군과 대결할 당시의 친미는 오우도와의 결전, 나잘전투, 천람무도회 우승 등 생과 사를 넘나드는 수많은 경험을 하며 이미 Max레벨을 찍은 상태였고 몸도 신체의 절정인 청년기에 접어들었으나 잡졸과 중간보스를 상대하느라 최상의 컨디션이 아니었다. 따라서 친미를 통한 간접 비교만으로 이 양대 고수의 능력을 정확히 가늠하기는 어렵다. 육탄전이나 기공력 등의 스펙 또한 비교하기가 힘든 것이, 오우도와의 대결은 오우도의 넘치는 기공에 대항하는 것이 주안점이 된 반면 볼 장군과의 대결은 그야말로 종합적인 기량을 겨루는 것이었다. 게다가 볼 장군과의 대결은 작가의 역량이 오우도 때보다 훨씬 무르익은 상태에서 엄청나게 많은 지면을 할애해 이루어진 것으로, 이 지면 위에서 볼 장군은 본인의 압도적인 육탄전 능력과 노련한 기공술을 어필할 시간이 충분히 있었다. 반면 오우도와의 싸움 자체는 이에 비교하면 싱겁다고 할 정도로 짧다. 1~2차전을 다 합쳐도 1.5화에서 2화 정도만 썼을 뿐(...). 때문에 '''초월적인 기량'''을 과시한다는 점에서는 볼 장군이 우세했다고 하겠다. 하지만 '''내용으로 평가하면 오우도를 무시할 수 없다.''' 친미와 오우도의 대결을 지켜보면 스피드가 앞서는 친미가 오우도의 ~~텔레폰 펀치~~주먹과 발차기를 충분히 거리를 두고 피함에도 '''기공이 뻗어나가서''' 친미를 넉다운시킬 만큼 한 방 한 방의 위력이 절대적이다. 육박전에서의 테크닉 자체가 거의 묘사되지 않은 것도 친미와는 피지컬 스펙 자체가 차원이 달라서 맞추기만 하면, 아니 '맞추지 못해도' 피해를 줄 수 있기 때문일 가능성이 높다. 게다가 오우도는 뇌신으로 증폭된 통배권을 맞고도 무릎을 꿇는 정도의 타격만을 받고, 그 상태에서 두 번째의 증폭 통배권을 되받아치는 저력을 보여준다. 뇌신의 증폭력이 볼 장군의 섬공파를 성벽을 쪼개버리는(...) 미친 기술로 승화시켰다는 점에서, (결전 당시의 볼만큼 기공에 정통하지야 못했겠지만)녹록찮은 기공술사인 친미의 증폭 통배권을 몸빵하고 받아치기까지 한 오우도의 내공은 밑바닥이 보이지 않는 수준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통배권과 뇌신을 즉석에서 따라할 수 있었던 볼 장군의 기공술에 대한 조예가 오우도보다 꼭 낮다고 단정하기도 힘들다. 팬들의 중론은 볼 장군이 육박전에서 우위, 기공술이나 기공의 힘은 오우도가 우위라는 정도로 요약되는데 이는 두 사람의 능력을 정확히 계량한 결과라기보다 '''두 사람이 친미와의 대결에서 주로 보여준 모습을 평가한 결과이기 때문에''' 승패 여부는 가리기 힘들 것이다. 볼 장군과의 싸움이 향상된 작가의 역량에 힘입어 훨씬 자세하게 묘사되었기 때문에 생기는 일이라고 볼 수도 있지만 오우도의 전투 스타일에 비하면 볼 장군의 전투 스타일이 훨씬 지능적이기는 하다. 싸움 내내 막강한 기공력을 과시하며 친미가 무슨 짓을 하든 기공으로 공격하거나 기공을 튕겨내는 모습만을 보이는 오우도와는 달리 친미의 행동을 통해 현재 상태를 유추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왼손 통배권이 가능하다는 사실을 몰라서 실패한 작전이기는 하지만 통배권을 써서 친미를 자극하여 통배권으로 덤비는 친미를 섬공파로 작살내려는 심리전을 시도하는 등 꾸준히 승리하기 위해서 머리를 굴리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와 비교하면 오우도는 친미가 시야의 사각지대에서 수작을 부리는 것을 꿰뚫어봤음에도 별로 신경쓰지도 않고 '''그럼 이제 뇌신 준비 끝났냐'''라며 여유를 부리는 방만한 모습이 돋보인다(...). 물론 오우도가 맞수라고 부를 만한 볼 장군과의 싸움에서도 그렇게 방심하리라는 법은 없다. 결국 이미 죽은 볼 장군과 등장이 뚝 끊긴 오우도의 드림매치 결과를 정확하게 예상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둘 다 작중에서 보여준 포스가 엄청나고 다른 고수들에 비해 넘사벽 최강자로 묘사되기 때문에 이 부분은 팬들의 영원한 궁금증으로 남을 수밖에 없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